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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혈관타입과 혈관건강지수의 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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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357 등록일시 2010-08-10 14:36:58
혈관타입과 혈관건강지수

1. 혈관타입에 대하여
- 혈관타입은 혈관의 탄성도 위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 상태가 극히 나빠지지 않는다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일시적으로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어 혈압이 160 이상이 된다면 타입이 평소에 B 가 나왔더라도 C, D, E 이렇게 변하게 됩니다. 물론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상식적으로 혈압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데이터로 분석해 보면 이렇게 증명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보통 30대 ~ 40대 중년은 B 타입이 나오는데 C 타입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확인해 보면 혈액순환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50대 이상이 넘어가면 C, D 타입이 주로 나오는데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경우에 B 타입이 나오기도 합니다.

- E, F ,G 타입은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타입입니다. 물론 건강관리를 잘 하게 되면 B, C, D 타입이 나오기도 합니다.

- 이처럼 혈관타입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관리 습관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혈관건강지수에 대하여
- 반면에 혈관건강지수는 측정하는 현재 시점의 혈관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 입니다. 인체라는 것이 자동 매카니즘에 의해 매우 다양하게 변합니다.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한 호르몬의 분비 등의 작용으로 혈액의 흐름이 달라지게 됩니다. 물을 한잔 마셔도 달라지게 되고 운동을 해도 달라지게 됩니다. 신체의 리듬이 24시간을 주기로 달라지면서 맥박과 혈액흐름, 체온, 혈압 등이 수시로 변하게 됩니다. 새벽까지 일할 때 측정을 해 보시면 낮에 측정 했던 결과보다 훨씬 나쁘게 달라 지는 것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몸이 피곤하고 과로하여 말초혈관까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관에 무리가 간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새벽운동을 하다가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혈관건강지수는 현재시점의 혈관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 입니다.

- 혈관건강지수가 +17%인 예를 들면, 이는 측정자의 나이에 17을 더하면 흔히 말하는 혈관건강나이가 됩니다. 즉 27세의 측정자의 혈관건강나이는 44세란 의미입니다. %의 의미는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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