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스로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SITEMAP |
고객지원
Q&A
고객건의및문의
자료실
공지사항
보도자료
 
자료실
 
제목 스트레스와 고혈압
첨부파일
조회수 7176 등록일시 2015-11-13 15:10


1.신체적, 정서적으로 억압을 받고 있다고 느끼면 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도망치거나  싸우기 위한 반응(fight or flight - 투쟁도주반응)으로 변합니다.

2.뇌의 시상하부에서 신경흥분 신호가 척수에 도착하면, 척수의 교감신경절과 연결된 부신수질을 자극하여 카테콜아민이란 호르몬을 혈액속에 분비합니다.   

3.카테콜아민이란 부신수질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그룹을 지칭하며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크린, 도파민등이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리며, 에피네프린은 심박과 대사를 증가시킵니다.

4.카테콜아민에 의해 심장박동수, 혈압, 혈당이 증가되고 폐의 호흡통로인 기관기가 확장됩니다. 그래서 혈액중 산소와 혈당은 증가되고 뇌, 근육, 심장의 혈액순환이 증진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단기 스트레스(경각단계)의 반응으로,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호르몬 분비 시스템이 바뀌어 경고단계로 상승합니다.

5.장기 스트레스가 되면 아예 뇌의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이 직접 분비됩니다. 부신피질은 염류코르티코이드와 당류코르티코이드를 분비합니다.

6.염류코르티코이드는 신장에서 염분과 수분 균형을 조절하여 혈량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7.당류코르티코이드(코티솔)는 지방과 과잉의 단백질을 에너지화하여 뇌로 포도당이 공급되도록 조절하고, 이 과정중 햘당이 상승하며, 염증작용을 조절하는 히스타민의 분비 억제로 인해 면역기능이 감소되고 그로인해 감염에 취약할수도 있습니다.

8.이러한 스트레스 대응체계가 신체를 보호하는데 성공한다면 스트레스는 신체에 손상을 주지않고 해결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피질은 소진되고 위험해 집니다.   

9.단기 스트레스 단계에서는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지만, 장기 스트레스 단계로 가면 호르몬 내분비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혈압이 상승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10.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차성고혈압의 정확한 원인은 학술적, 임상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를 통하여 어떤경우에 고혈압이 잘 생기는지 여러가지 위험인자중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여러가지 위험인자 - 비만, 운동부족, 흡연, 소금,염분과민반응, 저칼륨, 알코올과다 및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고혈압.jpg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