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아드레날린 작용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은 높아져 우리 몸은 도망치거나 싸우기 위한 반응(fight or flight - 투쟁도주반응)으로 변합니다.
2.혈액순환이 전신의 근육에 몰리면서 소화기와 장의 혈액순환량은 1/3정도 감소합니다.
3.혈액은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실어 배출합니다. 조직에 혈액이 골고루 미치지 않으면 생명활동에 필요한 물자조달도 되지 않고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도 되지않고 내장작용도 나빠집니다.
4.본래 배설되어야 할 것들이 조직에 쌓이면서 체내 환경도 악화되어 가고 통증, 결림, 저림, 근육피로까지 나타나며 대사 저하의 영향으로 열의 생산량 자체가 감소하여 저체온이 됩니다.
5.교감신경의 긴장으로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억제되면 배설과 내분비기능이 저하됩니다. 노폐물과 유해물질의 배출이 되지않아 변비와 배뇨장해가 일어나고 신장결석, 담석, 티눈등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6.분비기능이 저하되면 소화효소 부족으로 소화불량이 생기는것 뿐 아니라,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잡아먹는 림프구의 부족으로 암세포 증식의 방어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7.체내에서 매일밤 수천개의 암세포가 유전자 이상으로 생겨나지만, 생체에는 림프구를 중심으로 이중삼중 방위망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8.림프구의 부족으로 암세포 증식의 방어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대사 저하의 영향으로 열의 생산량 자체가 감소하여 저체온 상태가 되면, 암이 자라게 됩니다.
9.그저 흔한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 당장의 불편함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잡지 못하면 큰 병인 암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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